다소, 다우 코캄과 리튬-이온 배터리 공동 개발

다소 시스템이 다우 코캄과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다소는 SVE(Société de Vehicles Electriques)를 통해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에 뛰어들겠다고 밝혔다. 다우 코캄은 다우 케미칼과 타운센드 코캄이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을 위해 설립한 합작사이다.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리튬-이온 배터리의 개발과 공급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우 코캄 LLC.는 지난 8월 DoE(Department of Energy)로부터 1억 6천만 달러의 지원을 받아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에 필요한 리튬-이온 전지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소는 작년부터 코캄과 함께 클린뱃이라는 특허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한 상태이며 클린노브 브랜드로 리튬-이온 전지와 관리 시스템을 출시하고 있다. 클린뱃은 수냉식 배터리 팩과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등의 전체 시스템을 관장하는 DVMS(Digital Vehicle Management System)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