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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15년까지 전기차 50만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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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3-26 00: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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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15년까지 전기차 50만대 목표

중국이 2015년까지 전기차 판매와 생산 50만대를 목표로 한다. 당초 예상보다 하향 조정된 것이다. 하지만 2020년까지는 전기차의 판매와 생산을 현재의 10배로 늘리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닛산 리프와 쉐보레 볼트 등이 판매된지 2년이 지났지만 중국의 친환경차 판매는 여전히 저조하다. 아직까지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부족하고 인프라도 부족한 게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CAAM(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의 집계에 따르면 작년 3분기까지의 전기차 판매는 3,000대에 불과했다.

맥킨지 & Co.는 최소 5년 동안은 중국의 전기차 판매가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자국의 전기차는 개발이 부진한 상태이고 가장 앞서 있다고 할 수 있는 BYD도 실적이 저조하다. 가격도 문제이다. 전기차의 가격은 통상적으로 비슷한 사이즈의 내연기관 대비 1만 달러 이상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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