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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배터리 결함으로 전기차 생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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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4-02 01: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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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배터리 결함으로 전기차 생산 중단

미쓰비시가 배터리 결함으로 아웃랜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아이미브 전기차의 생산을 잠정 중단했다. 최근 딜러십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녹아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조립 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는 두 차종의 일본 내 판매도 잠정 중단한 상태이다. 현재 아웃랜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일본에서만 판매되고 있으며 북미 및 다른 지역에서는 내년 초부터 판매될 계획이다. 아웃랜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아이미비에 탑재된 리튬 이온 배터리는 미쓰비시와 GS 유아사가 합작한 리튬 에너지 재팬이 공급하고 있다.

아웃랜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올해 1월 출시 이후 4천대가 팔리면서 생각보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09년 데뷔 이후 아이미브의 누적 판매는 1만 5,000대이며 이중 1,300대가 미국에서 팔렸다. 미쓰비시는 늦어도 다음 주 안에는 생산이 재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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