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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 플러그-인, 가솔린 대비 46% 효율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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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4-16 0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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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 플러그-인, 가솔린 대비 46% 효율 좋아

토요타는 최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진행된 3년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로젝트를 끝냈다. 지난 3년 간 스트라스부르에서 운행된 프리우스 플러그-인은 총 70대이며 프랑스의 전력회사 EDF가 145개의 충전 스테이션을 제공했다. 총 주행 거리는 400만 km를 넘는다.

토요타에 따르면 프리우스 플러그-인의 연비는 비슷한 사이즈의 가솔린 모델보다 평균 46%가 좋았다. 연간 2만 km를 주행한다고 가정할 경우 1,400유로의 유류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평균 충전 횟수는 하루 1.6회였고 충전 장소는 직장인 60%, 가정이 37%였다. 1회 충전에 드는 평균 비용은 0.30유로 정도였다.

토요타는 작년부터 일본 내 프리우스 플러그-인의 판매를 시작했고 지금은 북미와 유럽에서도 팔리고 있다. 데뷔 이후 프리우스 플러그-인의 누적 판매는 3만 1,100대였고 이중 유럽은 4,417대였다. 유럽에는 작년 여름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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