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올해부터 중국에서 스마트 포투 ed 시범 운행

다임러가 올해 말부터 중국에서 스마트 포투 ed의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 중국 내 전기차 시범 운행 케이스에서 유럽 메이커로는 처음이다. 포투 ed의 시범 운행은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포투 ed에는 75마력의 힘을 내는 전기 모터가 탑재되며 최대 토크는 13.2kg.m이다. 배터리는 리튬 이온(17.6 kWh) 방식이 탑재된다. 0→60km/h 가속 시간은 5초 이하,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주행 거리는 145km이다. 포투 ed는 프랑스에서 생산되며 배터리 팩은 도이치 아큐모티브, 전기 모터는 EM-모티브가 공급한다. 포투 ed의 작년 유럽 판매 대수는 1,000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