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XL1과 e-업!으로 실브레타 E-카 랠리 출전

폭스바겐이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실브레타 E-카 랠리에 출전한다. 실브레타 E-카 랠리는 몬타폰 지역에서 열리는 친환경차 레이스로 폭스바겐 XL1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e-업!으로 출전하게 된다.

고산지대에서 열리는 실브레타 E-카 랠리는 코스도 험난 해 핸들링 성능은 물론 내구성을 테스트하는데 유효하다. e-업!의 경우 9월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한다. 한 번 충전으로 간으한 주행 거리는 160km, 전기 모터는 8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CSS(Combined Charging System)를 이용하면 30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하다. 독일 내 판매 가격은 2만 6,900유로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