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볼로레와 파트너십 체결

르노가 볼로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전기차를 대상으로 카 쉐어링 서비스를 펼치게 되며 마케팅 역시 마찬가지이다. 가장 먼저 서비스가 시행되는 지역은 리옹과 보르도이다.

볼보레가 생산하는 전기차 블루카는 4인승 모델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내년 6월에는 르노의 디에페 공장에서 생산할 것도 검토 중이다. 그리고 내년 상반기에는 컨버터블 모델도 생산될 계획이다. 그리고 주행 거리 200km 이상의 전기차도 준비 중에 있다. 그동안 볼로레는 오토리브와 함께 파리를 비롯한 55개 지역에서 카쉐어링 서비스를 시행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