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모델 S의 화재는 충돌사고로 인한 것"

테슬라가 최근에 발생한 동사 차량의 화재는 충돌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모델 S가 도로 가운데서 커다란 금속 물체에 충돌했고 그로 인해 자동차가 크게 파손됐다는 것. 충돌 후 배터리가 폭발해 화재로 이어진 것.
테슬라 모델S의 이 화재로 주가가 10월 2일 수요일 6.2% 12.05달러가 하락한 180.95 달러로 떨어졌다.

처음 모델S의 화재 사진이 등장했을 때는 9.1%나 떨어졌었다. 이는 지난 7월 16일 이래 하루 낙폭으로 가장 큰 것이다.

테슬라는 올 해 200억 달러 상당의 시장 가치를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개조 전기차에서 자체 개발 모델로 전환하고 있는 테슬라는 생산량을 늘리고 뉴 모델을 추가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올 해에는 모델 X SUV도 추가할 계획이다.
올 해 판매 목표는 판매가 7만 달러의 플래그십인 모델 S가 2만 1,000대로 내년에는 유럽과 아시아등에도 출시해 배로 늘린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