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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레바, 업계 최초로 전기차 렌터카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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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10-07 12: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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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그룹의 마힌드라 레바(Mahindra Reva)는 오늘 인도 렌터카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카존렌트(Carzonrent)와 업계 최초로 전기차 렌터카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친환경 이동 수단인 전기차의 상용화를 장려하고, 서비스 제공 지역에 100 여 개의 무료 충전소를 설치함으로써 전기차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환경오염 및 연료비 상승에 있어 혁신적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마힌드라e2o의 렌터카 시장 진출은 잠재력을 가진 미개발 시장 진출 과 동시에 전기차의 고객에게 효율적인 비용으로 전기차를 제공하여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마힌드라 레바는 지난 3월 차세대 순수 전기자동차인 마힌드라 e2o를 출시했다. 마힌드라 e2o는 순간 가속을 위한 부스트 모드(boost mode) 기능을 갖춘 전자동 변속장치를 장착하고 있으며, 한 번 충전으로 100킬로미터까지 달릴 수 있어 도시 주행에 적합하다. 마힌드라 e2o는 5C로 알려진 마힌드라 그룹의 다섯 가지 ‘모빌리티의 미래 (Future of Mobility) 비전, 즉, 깨끗함(Clean), 편리성(Convenient), 일관성(Connected), 영리한 기능성(Clever), 비용 효율성(Cost Effective)을 표방하고 있다. 마힌드라 e2o는 마힌드라 그룹의 친환경 및 혁신적 활동과 더불어 모빌리티 솔루션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도시화 재정립의 실현을 위한 마힌드라 그룹의 노력을 극대화 하고 있다.

마힌드라 레바 (Mahindra Reva Electric Vehicles Pvt. Ltd)의 체탄 마이니(Chetan Maini) CEO는 카존렌트와의 제휴에 대해서 “이번 카존렌트와의 제휴는 마힌드라e2o와 ‘모빌리티의 서비스화(Mobility as a service)’ 컨셉을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과 더 많은 혜택을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고, 고객이 짧은 시험 주행만으로으로는 체험할 수 없었던 전기차의 편리성과 흥미로운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과 이해, 그리고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마힌드라 레바는 인도의 선두 전기차 제조업체로서, 전기차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제공할 수 있는 혜택과 지속적인 모빌리티 서비스에 전념할 것이다.” 전했다.

인도의 렌터카 시장은 여전히 작은 규모이지만, 지난 2~3년간 도로 시설의 개선과 인건비 상승 및 네비게이션의 보급의 영향으로 그 수요가 크게 증가해 왔다.

마힌드라 e2o의 렌터카 서비스는 앞으로 뉴델리, 벵갈루루 및 뭄바이, 세 개 도시에서 각각 다섯 대의 마힌드라 e2o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점차 그 밖의 대도시들로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인도 렌터카 및 택시 업계를 선도하는 카존렌트는 현재65개의 도시와 9개의 공항, 주요 기차역, 그리고 유명 호텔 및 쇼핑몰 등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카존렌트는 인도 최초로 GPRS 기술을 네트워크 전반에 도입하였고 전세계 170개 국과의 제휴를 통해 인도 여행객을 위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렌터카 및 택시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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