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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콤보방식 급속 충전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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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10-07 23: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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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콤보방식 급속 충전소 오픈

BMW와 GM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디에이고의 상업시설 패셜 발레몰에 처음으로 콤보방식의 충전소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BMW와 아우디, 메르세데스 벤츠, 포르쉐, 폭스바겐 등 독일 5사와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3개사가 2011년 10월 급속충전기의 규격을 통일하기로 합의했었다. 2012년 5월에는 콤보방식의 급속 충전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콤보방식은 차대모방식과 달리 보통충전 플러그와 급속충전 플러그를 일체화한 것이 특징이다. 80%의 배터리 용량을 약 20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미국의 자동차에 관한 규격표준화 단체인 SAE는 미국에서의 급속충전을 콤보방식으로 한다고 발표했다.

2013년 9월 30일 미국에서 처음으로 콤보방식의 충전소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개업한 것이다. 즉시 쉐보레 브랜드의 시판 EV 스파크 EV와 BMW가 출시한 i의 시판 EV,i3가 급속충전시연일 실시했다.,

GM의 전동화 차량 치프 엔지니어는 '극적으로 충전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콤보방식은 EV와 PHEV 의 편리성을 높이고 보급을 촉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BMW북미사업부의 담당자는 콤보방식의 급속충전소의 오픈은 i3의 미국 판매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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