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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내년에 소울 E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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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11-13 03: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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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내년에 소울 EV 출시

기아가 내년부터 미국에 소울 EV를 출시한다. 소울 EV는 해외에서 판매되는 기아의 첫 전기차 버전이다. 베이스 모델은 2세대 소울이며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27 kWh) 팩을 채용했다.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주행 거리는 193km로 현재 시판되는 전기차의 일반적인 주행 거리보다 긴 편이다.

기아에 따르면 충전 시간은 240v 기준으로 5시간, 급속 충전을 사용하면 25분 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전기 모터는 109마력, 28.9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0→100km/h 가속 시간은 12초 이하, 최고 속도는 145km/h이다. 그리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서 19km/h 이내에서 인공 사운드를 내는 VESS(Virtual Engine Sound System)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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