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티언, FAW 폭스바겐과 인휠 모터 개발

프로티언이 FAW 폭스바겐과 인휠 모터를 공동 개발한다. 두 회사가 개발하는 인휠 모터는 프로티언이 특허로 보유하고 있는 프로티언 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되고 앞으로 나올 FAW 폭스바겐의 전기차에 탑재될 계획이다.

FAW 폭스바겐은 앞으로 뒷바퀴굴림 방식의 전기차를 개발할 계획이며 여기에 필요한 인휠 모터는 프로티언이 공급한다. 프로티언은 올해의 SAE 월드 콩그레스에서 양산형 인휠 모터를 공개한바 있으며 양산은 내년부터 시작된다. 현재 중국 리양에서 생산 라인도 운영하고 있다.

휠과 통합된 전기 모터는 이전 세대보다 토크가 25% 향상됐다. 출력은 100마력이며 동급에서 가장 높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패키징 면에서도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모터의 개당 무게는 34kg이다. 인휠 모터에 필요한 베어링은 SKF 오토모티브가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