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S, NHTSA 별 5개 유지

3건의 화재 사고로 이슈가 됐지만 테슬라 모델 S는 안전성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형 테슬라 모델 S는 최근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를 받았다. 이전과 동일한 것이다.

2014년형이 별 5개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테슬라의 주가도 다시 뛰었다. 뉴욕 증시에서 5.5% 상승한 151.41달러로 마감했다. 올해 들어 테슬라의 주가는 4배가 상승했다. 가장 높았던 때는 9월 30일의 193달러였으며 화재가 발생하면서는 26%가 떨어진바 있다. 모델 S는 독일 교통협회의 충돌 테스트에서도 제조사의 문제는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