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BYD 전기버스 영국 런던시에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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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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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31 11:3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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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전기버스 영국 런던시에 납품
중국의 BYD 산하의 자동차회사 BYD Auto가 영국 런던시에 자사제 EV버스를 납품했다고 발표했다. 이 전기버스는 BYD오토의 e버스라고 불리는 모델.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완전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5시간. 배터리를 경량화해 차체 중량 증가를 억제한 것이 특징이다.
e버스의 전장은 12미터로 최대 120명이 탑승할 수 있다. 런던시에서는 이 e버스를 두 개의 노선에서 운행을 개시했다. 런던에 EV버스가 도입된 것인 이번이 처음이다.
EV 버스의 장점은 높은 정숙성. BYD오토에 따르면 불쾌한 진동과 소음이 없어 승객이 조용하고 쾌적인 주행을 할 수 있다고. 러시아워의 혼잡시에도 에어컨을 풀 가능하면서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BYD유럽 관계자는 자신들의 e버스는 많은 대도시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런던 이외의 영국 도시에서도 e버스가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국의 BYD 산하의 자동차회사 BYD Auto가 영국 런던시에 자사제 EV버스를 납품했다고 발표했다. 이 전기버스는 BYD오토의 e버스라고 불리는 모델.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완전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5시간. 배터리를 경량화해 차체 중량 증가를 억제한 것이 특징이다.
e버스의 전장은 12미터로 최대 120명이 탑승할 수 있다. 런던시에서는 이 e버스를 두 개의 노선에서 운행을 개시했다. 런던에 EV버스가 도입된 것인 이번이 처음이다.
EV 버스의 장점은 높은 정숙성. BYD오토에 따르면 불쾌한 진동과 소음이 없어 승객이 조용하고 쾌적인 주행을 할 수 있다고. 러시아워의 혼잡시에도 에어컨을 풀 가능하면서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BYD유럽 관계자는 자신들의 e버스는 많은 대도시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런던 이외의 영국 도시에서도 e버스가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