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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보쉬/GS유아사/미쓰비시 상사 배터리 개발 합작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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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2-12 20: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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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보쉬/GS유아사/미쓰비시 상사 배터리 개발 합작사 설립

독일 보쉬와 GS유아사, 미쓰비시 상사가 2014년 2월 12일, 배터리 전기차용 차세대 리튬 이온 배터리 개발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3사의 기술과 노하우의 조화를 통해 1회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현재의 두 배로 늘린 전지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작회사는 "리튬이온 에너지&파워".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하며 종업원은 약 70명, 자본금은 약 50억엔으로 보쉬가 50%, GS유아사와 미쓰비시 상사가 각각 25%씩 출자한다.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의 개발과 GS유아사와 미쓰비시상사, 미쓰비시 자동차가 일본에서 생산하는 현행 리튬 이온 배터리의 유럽 시장 판매 등을 담당한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성능 향상은 전기자동차의 사용 용이성을 좌우한다. 3사는 2020년대에 주행거리가 긴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가 시장의 주류가 된다고 보고 있으며 한 발 먼저 개발 체제를 정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보쉬의 전지 출력의 제어기술과 심장부인 셀의 성능을 높이는 GS유아사의 기술 등을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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