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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레바, 부탄과 전기차 공급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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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3-10 14: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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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그룹의 전기차 부문인 마힌드라 레바 (Mahindra Reva)는 오늘 인도와 중국 사이에 위치한 작은 왕국 부탄 (Bhutan)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전기차 공급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마힌드라 그룹은 부탄에 마힌드라 레바의 인도 유일 순수 전기차인 e2o를 보급하고 충전기반 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또한 부탄정부는 마힌드라의 e2o가 부탄의 수도인 팀푸 (Thimphu)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로 협의 했다.

향후 마힌드라 레바는 부탄 정부와의 협력 아래 지속가능한 전기 교통수단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탄 내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 확충 및 공공 및 개인의 교통수단으로 사용가능한 전기차 보급, 사후 관리를 위한 현지 파트너십 구축 등의 다양한 방안을 전개할 예정이다.

파완 고엔카 (Pawan Goenka), 마힌드라 & 마힌드라의 자동차 및 농기계 부문 사장 겸 이사회 중역은 “부탄과 같이 환경과 생태계의 중요성이 높은 국가와의 파트너십은 마힌드라 그룹이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청정 녹색 도시 비전에 부합한다. 마힌드라의 e2o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양성하기 위한 생태기반을 창조해내는 것 뿐 아니라, 부탄과 파트너쉽을 통한 미래의 도시 교통수단을 재정립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체탄 마이니(Chetan Maini), 마힌드라 레바 CEO는 “마힌드라의 e2o는 오늘날 발전된 자동차, 전자공학, 정보 기술의 결합체 이다. 또한 언덕 밀림 방지 (hill hold control)와 업그레이드된 회생 제동 장치 등과 같은 기능은 구릉성지형을 가진 부탄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한다. 마힌드라 레바는 이 같은 혁신적인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부탄의 고객들이 e2o를 편리하고 합리적인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마힌드라의 e2o는 자사의 비전인 모빌리티 미래의 실천의 일환으로, 5C 즉 청정(Clean), 편의성(Convenient), 연계성 (Connected),영리함(Clever) 그리고 비용 효율성 (Cost Effective)의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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