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알루미늄, 전기차와 배터리 코스트 줄이는 효과 있어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10-23 06:23:33

본문

알루미늄, 전기차와 배터리 코스트 줄이는 효과 있어

CAR(Center for Automotive Research)의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의 보디를 알루미늄으로 대체하면 배터리를 포함한 전체 코스트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이번 조사는 알루미늄 협회, 리카르도와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기차는 물론 하이브리드의 효율 향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CAR에 따르면 알루미늄 보디를 채용할 경우 배터리 용량은 10% 줄어들고 대당 3천 달러의 코스트가 절감된다. 차가 가벼워지면서 배터리를 비롯한 관련 부품의 사이즈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리카르도가 별도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차량의 무게가 20% 줄면 항속 거리는 20% 늘어난다. 극단적인 예로 차체 중량이 1,822kg일 때 필요한 전력은 300 Wh/mi이지만 627kg이라면 146 Wh/mi으로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