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와 파나소닉, 배터리 공장 합작

테슬라와 파나소닉이 배터리 공장을 합작한다. 최근 공동 설립에 합의했으며 미국에서는 가장 큰 배터리 공장이 된다. 두 회사의 배터리 공장은 기가팩토리로 불리며 공장 부지는 차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합의에 따르면 테슬라는 공장 부지와 빌딩, 파나소닉은 원통형 리튬 이온 전지를 위한 설비와 생산 시설을 공급한다. 리튬 이온 전지와 함께 배터리 모듈과 팩도 생산한다. 이번 합의에 따라 파나소닉은 테슬라에게 배터리 전지를 계속 공급하게 됐으며 판매와 투자도 병행할 계획이다. 기가팩토리의 고용 인력은 6,500명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