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린, 페블비치에 전기차 포식스틴 공개

설린이 페블비치에 포식스틴을 공개했다. 포식스틴은 테슬라 모델 S 베이스의 전기차이다. 모델 S에 새 에어로다이내믹 킷을 더해 스타일링을 크게 바뀌었다. 새 디자인의 범퍼는 듀얼 에어댐이 적용됐으며 림 스포일러도 카본 파이버로 제작했다.

실내는 4개의 버킷 시트를 마련했다. 모두 가죽과 알칸타라를 씌워 고급스러움을 극대화 했다.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에도 카본 파이버 트림을 적용했다. 최고 출력은 416마력으로 모델 S와 동일하지만 라디에이터의 크기를 키워 냉각 성능을 높였다. 그리고 트랙에 대응할 수 있는 서스펜션과 14인치 브레이크도 기본이다. 옵션으로는 조절식 서스펜션과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