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안, 이아도 EV 공개

창안이 미안양에서 열린 국제 NEVTDE(New Energy Vehicle Technology Development Exhibition)에서 이아도 EV를 최초 공개했다. 이아도 EV는 출시가 예고된 모델이며, 올해 12월부터 일반 판매가 시작된다.

보조금을 포함한 이아도 EV의 가격은 20만 위안으로 책정됐다. 전기 모터는 120마력과 28.5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주행 거리는 160km이다. 최고 속도는 140km까지 가능하다.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방식이 사용됐다. 이아도는 창안의 베스트셀러이며 중국 브랜드 중에서는 지리의 EC7과 함께 가장 잘 팔리는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