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3분기 판매 7,785대

테슬라의 3분기 글로벌 판매 대수는 7,785대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대비 42%가 상승한 것이며 당초 예상보다도 높은 것이다. 반면 3분기에는 7,47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고, 매출은 8억 5,180만 달러로 두 배가 상승했다.

테슬라는 내년에 모델 X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모델 X는 테슬라의 새 전기 크로스오버로 모델 X와 함께 전체 판매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올해의 모델 S 판매는 3만 3,000대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 대비 50%가 상승한 것이다. 내년에는 연간 생산도 10만대까지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