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SP:01 제원 공개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1-19 22:40:24

본문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이 SP:01의 주요 제원을 공개했다.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에 따르면 SP:01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이다. 생산은 올해 1분기부터 시작된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의 인티그레이티드 에너지가 수입사로 선정됐다.

SP:01은 카본 파이버 보디 패널을 채용해 강성과 경량화를 모두 만족한다. 여기에 285마력의 힘을 내는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0→100km/h 가속 시간은 3.9초, 최고 속도는 249km/h에 달한다. 시판되는 전기차 중에서는 가장 높은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변속기는 수동이 기본이지만 1단 또는 2단 자동도 고를 수 있다.

SP:01의 프로토타입은 재작년의 상하이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다. 외관 디자인도 프로토타입보다 개선됐고 특히 에어로다이내믹의 향상에 초점이 모아졌다. 에어로다이내믹 성능 역시 전기차 중에서는 가장 좋다는 설명이다. 새 디자인의 디퓨저는 들림 현상을 최소화 하는 효과가 있다. 리어 스포일러와 디퓨저, 배터리 커버도 카본 파이버를 고를 수 있다.

실내에는 8.4인치 모니터가 마련되며 주요 기능이 모두 통합됐다. 기존의 아날로그 다이얼을 대체한다. 모니터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SAMI(Smartphone Application Managed Infotainment)이 마련되며, 이를 통해 오디오와 공조장치, 위성 내비게이션 등을 조작할 수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