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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LG화학, 전기차 파트너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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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10-21 22: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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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LG화학이 새 파트너십을 맺었다. LG화학은 GM에게 다수의 부품을 공급하게 된다. 기존에는 배터리 팩과 배터리 히터에만 한정됐지만 앞으로는 전기차에 핵심적인 PEEM(Power Electronics and Electric Machine)과 HVAC, 온스타를 위한 텔리매틱스, 계기판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LG화학이 공급하는 부품은 GM의 새 전기차 볼트(Bolt)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GM과의 파트너십을 위해 2억 5,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볼트에 공급되는 부품은 배터리를 포함한 11개이고, 모두 핵심적인 부품들이다. LG화학은 2년 전에 자동차 부품 디비전을 런칭한바 있다. 그리고 2007년부터 GM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볼트는 GM이 개발 중인 새 전기차이다. 주행 거리는 320km 이상이 목표이며, 미국 전역에서 판매할 수 있는 BEV를 목표로 한다. 가격은 3만 달러 내외이고, GM의 오리온 공장에서 생산된다. 급속 충전 장치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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