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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라인, COP21에 PLUG&PAY 전기자동차 모바일 충전-결제 솔루션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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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12-08 11: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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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프랑스파리에서는 세계각국 정상들이 모여 기후변화에 관해 협의하는 제 21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1)가 개최 중이다.  5만여명의 해외 각국 참가자들이 모이는 이 행사에 국내업체로는 유일하게 프랑스 특허청의 초청을 받아 (주)지오라인이 세계최초 전기자동차 모바일 충전-결제 솔루션을 출품했다.

 

(주)지오라인의 조성규 대표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일반인이 참여해야 하는 첫걸음은 전기자동차를 타는 것이라며 이 때 가장 큰 걸림돌인 전기차 충전인프라 문제를 벽부형 콘센트를 활용하고 혁신적인 결제기술로 해결했다고 밝혔다.

 

지오라인은 일반 콘센트를 보안이 가능한 PLUG&PAY 콘센트로교체하고 모바일 충전기를 꽂기만 하면 한번에 충전과 결제가 이루어지는 PLUG&PAY 서비스를개발하여 2016년 상반기 출시 예정에 있다. 

 

기존 스탠드형 충전기는 대당 설치비가 600만원에 육박하여 정부보조없이 개인이 설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기자동차 보급에 큰 차질을 가져올 수 있다. 이러한문제를 간파한 조성규 대표는 지난 5년간 최저 비용으로 안정적인 전기차 충전-결제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미래창조과학부장관창조상을 수상하고 KB금융그룹의 KB Starters Valley 1호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국제적인 행사인 COP21에 국내 모든 기업을 대표해 단독으로 초청받았다.

 

이번 프랑스 COP21은 최초로 협약국 간에 법적 구속력이 있는 보편적협약을 체결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 협약이 체결되면 배출전망 (BAU)대비 37%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겠다고 발표한 우리 정부는 당장 온실가스감축이라는 과제에당면하게 되며 이에 맞추어 전기자동차 및 충전사업이 활성화 될 것이라는 게 업계 전망이다.

 

제 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1)는 2015년 11월30일부터 12월 11일까지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며, 지오라인은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파리 도심 GrandPalais에서 전시한다.

한편 지오라인은 12월 8일Orange Fab Asia 도쿄 데모데이에도 참가해 프랑스 최대 통신사 Orange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및 유럽시장진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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