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아파트와 빌딩 위한 충전 시스템 개발

미쓰비시와 JDSC(Japan Delivery System Corporation)가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이 시스템은 아파트와 빌딩, 공영 주차장 등을 위한 것으로 큰 구조 변화 없이 설치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12월 1일부터 JDSC를 통해 판매가 시작됐다.

i-차저로 불리는 충전 시스템은 인구가 밀집된 건물과 아파트 등에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일반 우편함을 사용할 수 있어 설치가 간단할 뿐만 아니라 사용한 전력량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도 개발이 끝난 상태이다. 사용자는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카드를 삽입하면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