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20년 후엔 전기차 세상 온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이 20년 후엔 전기차 세상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휴스턴 크로니클에 따르면 버핏 회장은 라이스 대학에서의 강연에서 2030년 이전에 모든 신차는 전기차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워렌 버핏은 실제로 전기차 사업에 투자하고 있기도 하다. 1년 전, 2억 3천만 달러를 투자해 중국 BYD의 지분을 사들이기도 했다. 전기차의 가능성을 내다본 투자라는 게 중론이다. 반면 아직까지는 내연기관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는 예상이 팽배하다. 현재 많은 메이커들과 배터리 제조사들이 전기차 사업에 뛰어들고 있지만 대중화를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