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대형 EV 트럭 일반도로 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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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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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0:0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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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그룹은 메르세데스-벤츠 대형 EV 트럭의 일반도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이는 대형 EV 트럭은 '메르세데스-벤츠 어번 e 트랙'으로 불리며, 총중량 25톤의 대형 트럭이다. 다임러에 따르면, 전기차로는 최초로 대형 트럭 부문에 진출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차 전지는 리튬 이온 배터리로 1회 충전으로 최대 200km를 주행할 수 있다. 다임러는 메르세데스-벤츠 어반 e 트럭의 일반도로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며 테스트를 통해 2017년 안에 어반 e 트랙의 1호차량을 고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다임러의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부문, 스테판 버크너 이사는 "고객의 반응은 대체로 양호하다. 현재 구입을 위해 상담중인 고객이 약 20명 가량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