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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전기차 라인업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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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6-26 01: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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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디젤 게이트로 인해 추락한 이미지를 복구하기 위해 전기차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그동안 모터쇼를 통해 공개해 왔던 I.D 시리즈다. 지금까지 해치백, 미니밴, 크로스오버 모델을 공개했고 이 모델들을 2020년 전후로 시장에 출시하겠다고 선언했는데, 최근 유럽의 한 매체에 따르면 이 외에도 두 개의 모델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새 모델들은 폭스바겐인 전가치 전용으로 새로 개발한 MEB 플랫폼을 사용해 개발될 예정이다. 해치백 모델인 I.D. 컨셉트는 최고출력 170마력을 발휘하고 1회 충전으로 400~600 km를 주행한다. 반면 크로스오버 모델인 I.D. 크로스는 4륜구동을 이용해 최고출력 306마력을 발휘하고 1회 충전으로 최대 500 km를 주행한다고 한다. 하나의 플랫폼을 사용하면서도 용도에 따라 출력과 주행거리를 달리 제작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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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싸인 두 모델의 이름은 폭스바겐 I.D. 라운지(Lounge)와 I.D. 에어로(AEROe)다. 두 모델 모두 미국과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제작되며, 공식적인 형태는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이름으로 짐작컨대 I.D. 에어로는 스포츠 세단 또는 쿠페를, I.D. 라운지는 폭스바겐 버디와 비슷한 MPV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에 비해 컨셉트를 공개했던 폭스바겐 I.D. 버즈의 생산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폭스바겐은 그동안 ‘마이크로버스’의 부활에 대해서 상당히 말을 아껴온 것은 물론, 섣불리 레트로화를 진행하지도 않았다. 아마도 시장의 상황을 봐서 신중하게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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