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세계 최대의 태양박막전지업체인 중국의 하너지(Hanergy Thin Film Power Group)와 협력해 솔라 글래스(SolarGlass) 개발에 협력하기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발표했다. 루프 부분에 비소 박막 태양전지를제공하는 것이 첫 번째 작업이다. 우선은 파노라마 선루프에 채용하고 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장기적으로 자동차의 루프는 태양전지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에어컨과 시트 히터 및 기타 전장품에도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태양광으로 발전한 전력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동차에태양광 전지 패널을 가장 먼저 채용하기 시작한 것은 토요타로 파나소닉으로부터 패널을 공급받아 프리우스 프라임(PHEV)에채용하고 있다. 닛산도 배터리 전기차인 리프에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우디는 태양광 자동차에 대해서는 아직은 연구개발 단계에 있으며 구체적인양산 계획은 밝히지 않고 있다. 솔라 글래스는 올 해 말까지 프로토 타입을 선보일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