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와 파나소닉, 차기 리튬-이온 전지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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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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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1-12 02: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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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와 파나소닉이 리튬-이온 전지를 공동 개발한다. 테슬라는 차기 전기차에 파나소닉의 니켈 베이스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용할 계획이다. 파나소닉은 작년 말 2가지의 18650 리튬-이온 전지를 선보인바 있다.
18650 타입은 직경 18mm, 높이 65mm의 고효율 리튬-이온 전지로 3.4 Ah와 4.0 Ah로 나오며 이전보다 용량과 내구성을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4.0 Ah는 카본 대신 실리콘 베이스 알로이를 사용하며 에너지 집적도도 현 2.9 Ah의 620 Wh/L 보다 높은 800 Wh/L이다.
테슬라는 새 리튬-이온 전지를 채용할 경우 전기차의 성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앞으로 3년 간 리튬-이온 전지의 개발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며 올해 4월부터는 새 공장의 가동을 시작한다.
18650 타입은 직경 18mm, 높이 65mm의 고효율 리튬-이온 전지로 3.4 Ah와 4.0 Ah로 나오며 이전보다 용량과 내구성을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4.0 Ah는 카본 대신 실리콘 베이스 알로이를 사용하며 에너지 집적도도 현 2.9 Ah의 620 Wh/L 보다 높은 800 Wh/L이다.
테슬라는 새 리튬-이온 전지를 채용할 경우 전기차의 성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앞으로 3년 간 리튬-이온 전지의 개발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며 올해 4월부터는 새 공장의 가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