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태국서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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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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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6 02:2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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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태국에서 배터리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을 하고, 동남아 지역의 전동화 전략 추진에 속도를 높인다고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태국 현지 파트너인 TAAP (톤부리 오토모티브 어셈블리 공장)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방콕의 생산 거점에 총 1억 유로 이상을 투자 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공장 확장과 새로운 배터리 생산 시설 건설에 사용된다.
방콕에서의 배터리 생산은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의 세계적인 배터리 생산 네트워크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다임러는 총 10 억 유로 이상을 배터리 생산 네트워크에 투자하고 있으며, 독일, 미국, 중국에 생산 거점을 가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태국에서의 배터리 생산은 3 대륙 6개 공장에 위치한 글로벌 배터리 생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