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노베이션 (SK Innovation)이 배터리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을 생산하기 위해 4,000억원을 투자해 중국에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새로 건설될 공장에서는 리튬 이온 배터리와 세라믹 코닝을 위한 분리막을 생산하게 된다. 2019년 초 착공해 2020년 하반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중국과 유럽의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의 생산 능력 증가에 발 맞춰 안정적인 공급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 월에는 BAIC Motor와 BeijingElectronics와의 합작 투자로 2019 년까지 중국에 BEV용 배터리 공장을 건설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헝가리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