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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EV 충전 시스템 활용한 '닛산 에너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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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1-28 14: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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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은 배터리 전기차의 충전 시스템을 활용한 에너지 솔루션인 닛산 에너지 (Nissan Energy)를 공개했다.

 

자동차와 에너지 시스템을 연결시키는 닛산 에너지는 닛산 에너지 서플라이 (Nissan Energy Supply), 닛산 에너지 쉐어 (Nissan Energy Share), 닛산 에너지 스토리지 (Nissan Energy Storage) 3가지 주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닛산 에너지 서플라이은 가정이나 여행지 등 사용자가 언제든지 필요할 때 충전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닛산이 인증한 충전기 설치업체를 통해 가정용 충전 설비를 마련하며, 외부에서는 닛산 커넥트 EV 어플리케이션이나 자동차 네비게이션을 통해 충전 가능한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닛산 에너지 쉐어는 협력사와 함게 EV를 활용한 에너지 관리이다. EV의 대용량 배터리에 충전된 전력을 주택과 건물의 전력 공급에 활용할 수 있으며, 여러대의 EV와 전력망을 연결해 VPP (Virtual Power Plant)의 역할을 가능케 한다. 닛산은 이미 일본, 미국, 유럽 등의 시장에서 여러 협력사들과 함께 닛산 에너지 공유의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닛산 에너지 스토리지는 전기차 배터리의 재사용을 위한 솔루션이다. 배터리 전기차에 사용되었던 배터리는 차량에 사용 가능한 수명이 지난 경우라도 활용도가 높다. 예를 들어 전동 지게차, 경기장의 전력 공급원 등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닛산은 스미토모 상사와 EV에 사용된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했으며, 해외에서는 축구 경기장 축전 시스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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