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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네바쇼 – 혼다 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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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2-14 00: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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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있는 IED(Istituto Europeo di Design, 유럽 디자인 학원)에서 혼다와 함께 디자인한 컨셉트카인 토모(TOMO)가 제네바모터쇼 무대에 등장할 예정이다. 토모 디자인 프로젝트는 2년 제 운송 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13명의 학생이 협력으로 진행한 것이다. 이들은 미래에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모였다.

 

혼다는 학생들에게 혼다가 추구하는 차세대의 ‘즐거운 운전’을 목표로 앞으로의 6년 후를 바라보고 자동차를 디자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환경 친화적, 운전의 즐거움, 우정 등의 키워드를 놓고 기획이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도심 주행과 비즈니스, 교외 주행을 모두 진행할 수 있는 자동차가 완성되었다. 차량 소유주의 충실한 동반지이면서 필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토모는 일본어로 ‘친구’를 의미한다. 혼다는 수많은 스케치들 중에서 멕시코 학생인 리카르도 알레한드로 캄포스 오르테가(Ricardo Alejandro Campos Ortega)의 외형과 인도 학생인 루드라크쉬 바너지에(Rudraksh Banerjie)의 실내 디자인을 골랐다. 컨셉트카 제작은 ‘EDAG 이탈리아’가 맡았으며, OZ 레이싱과 피렐리가 기술 스폰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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