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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온라인 판매 계획 철회와 함께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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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3-12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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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자사 전기차의 온라인 판매계획을 철회하고, 차량의 가격을 인상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지난 2월 28일, 모든 판매를 온라인을 통해 시행한다고 발표하고, 다수의 오프라인 매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10일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이 계획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일부 매장의 경우 효율성과 실적을 기반으로 매장 폐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테슬라는 3월 19일 부터 전 세계적으로 차량 가격을 평균 3%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인상되는 차량은 '모델 S', '모델 X', '모델 3'이며, 3만 5000달러의 모델 3 사양의 경우 가격을 동결한다고 전했다.

 

국내 판매 모델의 판매가격은 테슬라 본사 글로벌 정책을 반영해 Model S의 새로운 기본 판매 가격(부가세 포함∙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포함 가격)은​ Δ Long Range 트림(주행거리 451km(한국 정부 측정 기준), 0-100km/h 도달시간 4.3초) 1억 860만 원부터 Δ Ludicrous Performance 트림(주행거리 424km(한국 정부 측정 기준), 0-100km/h 도달시간 2.6초) 1억 2천 550만 원. Model X의 새로운 기본 판매 가격(부가세 포함∙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포함 가격)은 Δ Long Range 트림 (주행거리 468km(한국 정부 측정 기준), 0-100km/h 도달시간 4.9초) 1억 1천 540만 원부터 Δ Ludicrous Performance 트림(주행거리 353km(한국 정부 측정 기준), 0-100km/h 도달시간 3.0초) 1억 3천 110만 원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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