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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전기차의 열관리 문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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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4-27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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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전기차는 급가속과 고속주행 등 큰 출력을 내기 위해서,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도 열관리는 중요하다.추운 겨울철에는 전력 소비가 아주 많기 때문에 연비성능 면에서도 배터리뿐 아니라 차량 전체의 열관리는 중요하다.
 
또 하나는 급속 충전에 대한 사용자의 니즈다. 내연기관차와 달리 배터리 전기차는 충전에 시간이 걸리는 데 급속 충전은 배터리의 발열이 크기 때문에 배터리 냉각이 중요하다.
 
배터리는 온도를 25도를 중심으로 위아래로10도 정도를 유지하지 않으면 파워가 약해진다.뜨거우면 수명이 짧아지고 차가우면 출력이 저하된다.때문에 일정 수준의 온도를 유지해야 리튬이온 배터리의 성능을 적절하게 발휘 할 수 있다.
 
국내 공조시스템 전문업체인주식회사 세원은 공조시스템 가동시 전기차의 항속거리는 30% 이상 감소하기 때문에 350km 이상의 주행거리 확보를 위해서는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중요하고, 이로 인해 공조시스템의 효율성이 전기차 성능에 중요한 요소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로 겨울철 자동차 실내를 데우는 내연기관차와 다르게전기차는 별도의 히터 기술이 필요하고, 차의 모든 부분에서 전기를 사용하는 탓에 냉방기의 효율이 더욱 중요해져 공조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
 
배터리 전기차의 보급이 증가하면서 열관리 시스템 비중은 2016년 15.4%에서 2020년 22.3%로 점차 증가하면서 중요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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