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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항속거리 700km EV EXP 100 GT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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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7-11 10: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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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가 2019년 7월 10일, 영국 본사에서 창업 100주년을 기념해 2도어 쿠페 배터리 전기차인 EXP 100 GT 컨셉트를 공개했다. 전장이 5,800mm에 달하는 대형 그랜드투어러다. EXP 100 GT는 현재의 에너지밀도보다 5배나 높은 새로운 배터리 기술의 채용으로 1회 충전으로 700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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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 익스테리어는 1952년 컨티넨탈R의 긴 패스트백 형상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에너지 밀도가 높은 전고체 전지를 탑재해 차체 중량도 1,900kg으로 비교적 가볍다. 500kW급속 충전기로 15분만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0-60mph 가속성능 2.5초, 최고속도 300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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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 100 GT 컨셉트에는 벤틀리 퍼스널 어시스턴트를 중심으로 아우디가 2017년 컨셉트카로 공개한 아이콘(AICON)에서 선보인 PIA 어시스턴트와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하는 아마존 알렉사의 고급형 등이 채용되어 있다. 이는 음성 및 동작 인식으로 작동되며 시트는 자율주행 모드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이 된다. 탑승자의 체중과 체온에도 자동으로 반응해 위치 및 온도를 조정하는 생체 인식 기술이 통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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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의 재질은 메탈과 우드, 레저, 카본 파이버 등 다양한 소재의 사용으로 높은 질감을 추구하고 있다. 대형 선루프는 탑승 공간을 최대한 쾌적하게 하는데 기여한다. 사용자는 실내의 밝기 및 음영 설정을 통헤 분위기를 바꿀 수도 있다. 빛을 네 번째 재질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선루프의 프리즘을 사용해 자연 채광을 얻고 광섬유를 통해 실내로 유입한다. 이런 빛과 감각적인 빛을 혼합해 졸음을 완화사키고 멀미를 줄이며 세로토닌을 높여 탑승자의 기분을 좋게 해 준다. 빛이 새로운 디자인 요소라는 것을 하이엔드카인 벤틀리도 잘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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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는 EXP 100 GT컨셉트카 배터리 전기차이지만 2025년까지는 EV모델을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왔다. 아직까지는 배터리의 기술과 공급이 그들이 원하는 수준에 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유다. EXP 100 GT컨셉트카도 실제 양산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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