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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유럽과 중국의 신차 50%를 전기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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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9-17 13: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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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은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향후 10년 간 유럽과 중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약 50%를 배터리 전기차가 차지하도록 하는 목표를 발표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헤르베르트 디스 CEO는 신형 EV 모델인 폭스바겐 ID.3를 최초로 공개하며, 배터리 전기차를 틈새 시장 모델이 아닌 주류 모델로 모두가 소유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

 

폭스바겐은 ID.3를 통해 배터리 전기차의 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EV 공급 강화는 그룹 내 모든 브랜드가 진행하고 있다. 아우디는 브랜드 최초의 EV 'e-tron'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시장에서의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포르쉐도 첫 EV인 '타이칸'을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향후 더 다양한 배터리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8년까지 약 70개 차종의 새로운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배터리 전기차 생산 대수 220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은 브랜드 간 플랫폼 공유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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