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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2019년 글로벌 공공 충전기 6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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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6-16 17: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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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가 2019년 전 세계 공공 충전기가 2018년보다 6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배터리 전기차의 증가를 크게 앞지른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86만 2,118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 중 고속 충전기는 31%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IEA는 저속충전을 최대 22kW의 전력을 사용해 충전하는 것으로 사양에 따라 몇시간이 걸리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IEA는 특히 중국은 고속 공공 충전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이는 주로 밀집된 도시 지역에 설비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충전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이루어지지만 공공 인프라의 출시는 배터리 전기차의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


한편 중국 전역에 설치된 배터리 전기차 충전기는 100만개를 넘어섰다. 중국의 차이나데일리 등 복수의 미디어가 중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증진 연맹(China Electric Vehicle Charging Infrastructure Promotion Alliance)의 자료를 바탕으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19년 6월말 기준 공공 충전기가 41만개, 민간 충전기가 59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6월보다 69.3% 증가한 것이다. 공공 충전소의 경우 AC 충전방식이 23만 6,000개, DC급속 충전방식이 17만 5,000개, 두 가지 겸용이 약 500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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