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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트 개발 프로젝트, BMW, 삼성SDI, 삼성전자, 폭스바겐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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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1-02 08: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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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간 이니셔티브인 코발트 개발(Cobalt for Development)가 2020념 10월 30일, 콩고민주공화국(DR 콩고)에서 12개의 장인 광산협동조합에 대한 교육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교육은 책임있는 채굴 관행에 대한 주요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측면을 다룬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광산 현장관리 및 법률준수, 인권, 보건 및 안전, 환경 관리가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코발트 개발은 2021년 중반까지 1,500 명 이상의 코발트 장인 광부를 양성할 계획이다. BMW와 BASF, 삼성SDI, 삼성전자는 이 지역의 책임감있는 장인 채굴 문제를 더 잘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코발트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19 년 1월부터 독일국제협력협회(Deutsche Gesellschaft für Internationale Zusammenarbeit (GIZ) GmbH)는 비 정부 조직과 함께 프로젝트를 구현하도록 위임 받았다. 

 

한편 폭스바겐도 최근 이니셔티브에 새로운 파트너로 합류했다. 폭스바겐은 e- 모빌리티 전략에서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있는 원자재 소싱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와 관련하여 코발트는 차세대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의 원자재 양이 감소 함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코발트 개발을 통해 강력한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상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지속가능한 원자재 전략에 추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36 개의 장인 광산을 선별하여 합법성과 접근 가능하고 충분한 코발트 매장지라는 두 가지 최소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적합한 장소를 확인했다. 현재 평가중인 채굴 사이트 중 하나는 키소테(Kisote) 옆에 있다. 코발트 개발 프로젝트는 코발트 광산의 민간 및 공공 양보 보유자와 협력하여 실행 가능하고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파일럿 사이트를 선택한다. 교육과 커뮤니티 참여를 통해 얻은 학습과 통찰력은 책임감있는 장인 채굴에 대한 더 나은 이해와 채굴 자 및 커뮤니티의 작업 및 생활 조건을 개선하는 방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배터리얼라이언스(Global Battery Alliance)와 같은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목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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