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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2021년형 리프 미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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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2-24 19: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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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12 월 19 일, 배터리 전기차 리프의 2021년형 모델을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신형은 베이스 모델과 리프 플러스 등 두 가지 그레이드가 설정됐다. 베이스 모델은 축전 용량 40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와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있다. 1회 충전 항속거리는 240km. S와 SV의 두 가지 트림 레벨이 설정됐다. 

리프 플러스는 62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와 최고출력 214마력, 최대토크 34.6kgm의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있다. 1 회 충전 항속거리 364km. S 플러스, SV 플러스, SL 플러스 등 세 가지 트림이 설정됐다

인테리어는 닛산 커넥트와 닛산 도어 투 도어 내비게이션이 옵션으로 설정됐다. 닛산 커넥트 EV와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통해 원격으로 충전을 시작하고 모니터 할 수 있다. 탑승 전 에어컨이나 히터 등을 작동할 수도 있다.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에 대응한다. 

시트는 5인승으로 리어 시트는 60 : 40 분할 접이식으로 2열 시트를 접으면 적재용량은 850리터로 확대된다. 

리프 플러스 SL 플러스에는 ADAS의 최신 버전 프로 파일럿이 채용된다. 닛산의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과 스티어링 어시스트 기술이 결합되어 있으며 차량을 완전히 정지시킬 수 있는 스톱 & 홀드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급속 충전 포트를 사용하여 40 ~ 45 분에 배터리 용량의 80 %를 충전 할 수 있다. 또한 120 볼트 콘센트와 240 볼트 콘센트에 꽂을 수 있는 휴대용 충전 케이블도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팩의 보증 기간은 8 년 16 만 km.

미국 현지 시판 가격은 3 만 1,620달러 부터.

한편 닛산은 지난 9월, 2010년 첫 번째 양산 배터리 전기차로 출시된 리프가 누계 50 만대 이상이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1월에 45만대를 돌파한지 8개월만에 다시 5판매를 판매한 것이다. 리프는 일본, 미국 및 영국의 공장에서 생산되어 세계 59 개 나라와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닛산 리프 소유자의 총 주행 거리는 세계적으로 약 160 억km에 달해 25 억 kg 이상의 CO2 배출량을 억제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7 월에 닛산은 닛산 지능형 이동성 기술과 디자인을 채용한 신형 크로스 오버 EV 아리아 를 발표했다. 이 모델은 사업 구조 개혁 닛산 넥스트(Nissan NEXT)에서 중요한 모델이며,이 회사는 2023 년 말까지 연간 100 만대 이상의 EV 또는 e-POWER를 탑재한 전동화 차량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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