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워너, 아카솔인수로 상용차 전동화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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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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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6 08:2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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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워너가 2021년 2월 15일, AKASOL AG와 상용 차량 전동화 기능을 대폭 확장할 수 있도록 사업 결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다. 계약의 일환으로 보그워너의 전액 출자 자회사는AKASOL의 모든 발행 주식에 대해 현금 주당 120.00유로에 자발적인 공개 인수 제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그워너 이사회와 AKASOL 감독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승인한 제안은 해당 규제 승인 및 기타 마감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2021 년 2 분기 말에 완료 될 예정이다.
독일 다름슈타트에 본사를 둔AKASOL은 버스, 상업용 차량, 철도 차량 및 산업용 차량은 물론 선박 및 보트에 사용하기 위한 맞춤형 배터리 팩을 설계하고 제조하고 있다. AKASOL의 독점 시스템 기술은 셀에 구애받지 않고 저렴하고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300명 이상의 정규직 직원과 독일 전역에 3 개 시설,미국에 1 개 시설을 보유한AKASOL은 유럽과 북미 전역의 대규모 시장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보그워너는 이번 인수가 전동화 전략을 계속 실행함에 따라 상용차 및 도로 외 배터리 시스템 사업을 크게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전기차용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KASOL은 글로벌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 배터리 시스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