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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델란드, 2025년까지 14개 도시 무공해 구역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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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2-16 08: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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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 금지를 선언한 나라 중 유일하게 법안을 준비 중인 네덜란드에서는 운송을 위한 제로 배출 구역이 최소 14 개의 네덜란드 지방 자치체에서 실시하게 된다. 일렉트라이브(https://www.electrive.com/2021/02/15/dutch-municipalities-to-set-up-zero-emission-zones-by-2025/)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2025 년부터는 베터리 전기 배달용 밴과 트럭 만 운전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해 지자체, 운송 회사 및 네덜란드 환경 장관은 '도시 물류 구현 의제'라는 해당 의제에 서명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2025 년에 무공해 구역을 구현하기로 결정한 14 개 도시 중 하나는 틸부르크이며, 물론 암스테르담도 있다.  

이 발표는 또한 이러한 무 배출 구역의 수가 여름까지 약 30 개의 네덜란드 전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헤이그 정부는 또한 모든 제로 배출 구역에 적용되는 투명한 합의를 지적하고 특히 중소기업을 위한 전환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기업이 준수 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기업가는 3 월 15 일부터 전기 밴을 구입하거나 임대 할 수 있는 보조금으로 5,000 유로를 신청할 수 있다. 네덜란드 정부도 3 월에 전기 트럭에 대한 유사한 보조금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네덜란드 정부는 배출 제로 구역을 구현하면 2030 년까지 연간 약 1 메가톤의 CO2를 절약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헤이그와 로테르담의 모든 가정에서 천연 가스 소비로 인한 연간 총 배출량을 합친 것과 비슷하다.

그들은 또한 네덜란드가 도시에서 배출 제로 구역을 구현할 수 있는 최초의 국가라고 주장했다. 동시에 마드리드, 파리 또는 오슬로에서도 유사한 이니셔티브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소위 저공해 지역 (LEZ)에서 디젤과 가장 오염이 심한 차량을 먼저 금지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르노의 연구에 따르면 2019 년 유럽 전역의 도시에서 이러한 저 배출 구역이 300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런던도 최근 몇 년 동안 점차적으로 초 저 배출 구역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외에도 80여개 도시에서는 EV모드로만 주행할 수 있는 에코존을 설정하고 있다. 이 지역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진입하면 자동으로 EV모드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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