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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 클라우드 커넥티비티와 첨단 e-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통해 탄소 절감 및 주행 거리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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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3-05 11: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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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그나의 e-모빌리티 로드맵에는 완전히 새로운 커넥티드 PHEV 구동계와 차세대 배터리 전기 구동 시스템이 포함된다. 오늘 첫 선을 보인 두 시스템은 스웨덴 북부에 있는 마그나 윈터 테스트 현장에 전면 전시되었다. 까다로운 기후와 주행 조건 속, 얼어붙은 트랙 위에서 선보인 이 기술은 향상된 효율성과 주행 거리 및 주행 다이내믹스를 포함한 기능적인 이점들을 증명하였다.

마그나의 EtelligentEco 시스템은 탄소 배출량을 최대 38%까지 줄여주는 지능형 커넥티비티 PHEV 시스템으로써,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새로운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독특한 클라우드 커넥티비티 기능을 제공한다. 차량의 충전이 필요한 경우, 해당 지역의 충전소 정보를 제공하고 운전자에게 친환경 주행 옵션을 권장한다.

또한, 운전자는 위상 구조와 교통 상황을 포함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및 에코 라우팅을 사용하여 목적지까지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결정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들과 특별히 조정된 운영 소프트웨어 및 제어장치,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하이브리드 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상당한 탄소 절감 효과를 가능케 한다.

해당 PHEV에는 120kW e-모터가 조립된 마그나의 전용 하이브리드 변속기가 장착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다이내믹한 주행 상황뿐만 아니라, 전/후진 시에도 모두 전기 모드에서 작동한다. 마그나의 EtelligentEco 시스템은 10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마그나의 EtelligentReach 시스템은 지능형 운영 소프트웨어와 제어 장치를 포함한 차세대 기술 옵션을 갖춘 완전 전기 AWD 솔루션이다. 본 첨단 기술은 전례 없는 주행 거리 증가와 더욱 향상된 주행 다이내믹스를 제공한다. 실제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대한 혁신 업그레이드를 통해, 현재 양산 중인 기존 차량 대비 주행 거리가 약 20%, 또는 총 145km 이상 증가된다.

또한, 최신 업데이트에는 첨단 디커플링 기능, 실리콘 카바이드 기술이 적용된 인버터, 더욱 개선된 운영 소프트웨어 등이 포함되어, 마그나의 모든 전동 구동 솔루션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구동에 큰 발전을 가져오게 될 전망이다.

마그나 파워트레인 사장인 톰 러커(Tom Rucker)는 “자동차 회사가 무공해 미래를 향해 계속해서 나아가는 가운데, 마그나는 늘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들로 지원할 수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입니다. 마그나의 자동차 시스템 전문성과 확장 가능한 빌딩 블록 기술 접근 방식을 바탕으로, 우리는 완성형 전동 파워트레인 솔루션, 서브 시스템 및 부품들을 통해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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