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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라이트, 슈나이더 일렉트릭 등과 청정 에너지 투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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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3-05 17: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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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 생태계로 전환을 시도하는 에너지 회사들의 기술 파트너 역할을 담당하는 업라이트(Uplight)가 2021년 3월 3일, 투자자 컨소시엄으로부터 새로운 투자를 받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 컨소시엄은 에너지 솔루션 업체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유로넥스트 : SU)과 에너지 미래를 개척하는 글로벌 회사인 AES(뉴욕증권거래소 : AES)가 공동 주도하고 있으며 이들 외에도 헉 캐피털(Huck Capital) 주도 하에 코아투(Coatue)와 인클루시브 캐피털 파트너스 스프링 펀드 II(Inclusive Capital Partners Spring Fund II) 등이 참여하는 사모펀드 투자 그룹도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 산업이 대전환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업라이트는 거래에서 15억달러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여기에는 자체적인 성장 및 인수합병을 통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투자 자본에 더해 세계 정상급의 전략적, 재무적 파트너들을 끌어 모으는데도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때 업라이트의 대주주로서 AES와 함께 6개 회사의 합병을 통해 업라이트 설립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루비콘 테크놀로지 파트너스(Rubicon Technology Partners)는 계속해서 비지배주주로 남게 될 것이라고 한다.

업라이트는 현재 80개가 넘는 에너지 회사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1억1000만에 달하는 에너지 소비자들과 관계를 맺고 있어서 지속 가능 디지털 솔루션 분야에서는 가장 큰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 경험을 개인화하고 단순화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통찰력을 사용하는 업라이트의 솔루션은 에너지 사업자들이 소비자 행동을 변화시켜 기본 부하를 줄이고 소비자의 전기 사용량을 낮게 유지하도록 다양한 그리드 연결 장치를 활용하며 그리드 조건에 따라 실시간으로 조정을 하며 재생 가능 에너지, 전기자동차, 에너지관리 솔루션 등을 소비자들이 채택하는 것을 앞당기도록 하는데 도움을 준다. 

2020년에 연간 반복매출(ARR) 성장률 측면에서 상당한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했고 이 추세는 2021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에너지 업계 파트너들을 통해 제공되는 업라이트의 솔루션은 에너지 소비자들의 에너지 사용비용을 3억 9,000만달러 이상이나 절약시켜줬으며 그럼으로써 일반 가구와 기업들의 지속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업라이트는 에너지 공급회사와 청정 에너지 생태계를 위한 기술 파트너이다. 업라이트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에너지 고객들을 전력공급 업체의 탈탄소화 목표에 연결시키는 동시에 고객들이 에너지를 절약하고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모두를 위해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한다. 업계 유일의 포괄적인 고객 중심 기술 제품군과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에너지 전문 지식을 사용하여 전 세계 80개가 넘는 전기 및 가스 사업자들을 위한 청정 에너지 생태계로의 힘겨운 전환을 수월하게 해주고 있다.

 에너지 제공업체들이 데이터 기반 고객경험을 통해 중요한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능력을 부여하고 그리드 에지에서 컨트롤 기능을 제공하며, 새로운 수익 흐름을 만들어주고, 기존 로드 및 자산을 최적화함으로써 업라이트는 모든 지역사회에 걸쳐 에너지를 보다 지속 가능하도록 만드는 버전을 고객들과 같이 실현하고자 한다. 업라이트는 비콥 인증을 받은 회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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