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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울링 홍구앙 미니 EV, 1월 판매 테슬라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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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3-17 08: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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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AIC GM 울링(Wuling)의 홍구앙 미니 2인승 배터리 전기차의 2021년1 월 판매대수가 3만 6,000대로 집계됐다. 이는 테슬라 모델 3와 모델 Y를 합친 것보다 많은 수치다. 울링 홍구앙은 MPV 부문에서 절대 강자로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했을 당시에는 기대가 크지 않았다고 차이나 데일리는 보도했다.

7개월 전 출시된 홍구앙 미니 EV는 1회 충전 항속거리 170km로 중국 내 시판 가격은 2만 8,800위안. 출시 당시 브랜드를 따지는 대 도시나 충전 시설이 여의치 않은 작은 마을을 기회가 적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한다. 

하지만 200일만에 20만대가 판매되면서 예상을 깼다. 차이나데일리는 구매자의 대부분은 소규모 도시와 마을에 있으며 구매자의 72 %는 1990 년대에 태어난 구매자이며 60 %는 여성이라고 적고 있다. 테슬라가 캘리포니아 부자들의 장난감으로 시작했다면 울링의 2 인승 (4 인승도 가능) 배터리 전기차는 중국의 작은 마을에서 젊은 여성의 동반자로 간주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세일즈 포인트는 운전과 주차가 쉽고 항속거리는 짧지만 출퇴근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물론 저렴한 가격도 중요하다고 차이나 데일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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