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메르세데스 벤츠, 차세대 e스프린터 4 열 시트의 EV 미니밴도 설정

페이지 정보

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4-02 08:26:06

본문

메르세데스 벤츠가 2021년 3월 30일, 차세대 배터리 전기 상용차용 아키텍처 EVP(Electric Versatility Platform)를 최초로 채용하는 e 스프린터 차세대 모델을 2023년 후반부터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e 스프린터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주력 상용밴 스프린터의 배터리 전기차 버전이다. 

현행 e 스프린터의 전기 파워 트레인은 모터가 최대출력 116hp,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용도에 따라 80km/h, 100km/h, 120km/h의 세 가지 사양이 설정된다. 배터리는 축전 용량이 41kWh 또는 55kWh 두 가지. 55kWh 사양은 900kg의 짐을 실은 상태에서 1 회 충전 항속거리 150km. 급속 충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약 30 분에 배터리 용량의 80 %를 충전 할 수 있다.

차세대 e 스프린터는 유연한 새로운 개발 플랫폼은 3 종류의 배터리와 여러가지 타입의 차체 조합이 가능하다. 차기 e 스프린터는 패널 밴과 미니밴에서 트럭까지 거의 모든 용도에 적합하다고 한다. 이 중에는 4 열 시트의 EV 미니밴도 포함되어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e 스프린터 차세대 모델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노스 찰스턴, 독일 뒤셀도르프와 루드비히 스펠데 세 개의 공장에서 생산한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전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세 공장에 각각 5,000 만 유로를 투자한다.

또한 e 스프린터 차세대 모델은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시장 개척을 목표로한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e 스프린터 차세대 모델에 의해 Lead in Electric Drive계획을 추진해 전동화 계획의 다음 단계로 진화한다는 방침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