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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2인승 배터리 전기밴 마이 아미 카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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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5-08 17: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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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이 2021년 5월 5일, 2 인승 소형 배터리 전기차 아미의 상용밴 버전 마이 아미 카고(MY AMI CARGO)를 공개했다. 지역 서비스 회사와 배송업체, 소매업체, 자영업자, 공기업 또는 산업 조직이 직면한 물류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차량이라고 밝혔다. 모듈식 적재 영역과 결합하여 기업가의 최종 체인 물류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유틸리티, 배터리 전기차차로 초소형 및 비용 효율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에펠탑 광고를 비롯해 역사적으로 기발한 아이디어의 자동차를 개발하며 독창성을 부각시켜온 시트로엥 브랜드에서 1960년대부터 사용됐던 소형 대충차 이름 아미를 다시 부활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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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는 2인승 배터리 전기차로 사용편의성을 비롯해 컴팩트하고 다양한 용도로의 사용을 상정할 수 있는 어반 모빌리티를 표방하고 있다. 그 아미의 상용밴 사양 마이 아미 카고는 동승석 부분에 모듈형 화물 적재 상자를 설치한 1인승 모델로 적재용량이 400리터에 달한다. 도심에서의 작은 화물을 배달한다거나 하는 용도를 상정하고 있다. 

운전석 오른쪽에는 칸막이가 있어 화물공간과 분리되어 있다. 이 칸막이는 눕혀서 선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분리도 가능해 더 큰 짐을 실을 수도 있다. 플로어는 2 단계로 높이를 조절해 최대 1,200mm 높이의 짐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충전 상태 등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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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는 마이 아미 카고 같은 초소형 차에 대해서는 1987 년 12 월 31 일 이전에 태어난 사람은 운전 면허없이 운전할 수 있다. 1988 년 1 월 1 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은 교통 안전 인증서 (AM 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면 운전 면허없이 운전할 수 있다. AM 면허는 14 세부터 취득 할 수 있기 때문에 14 세부터 아미 같은 초소형 차를 운전할 수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가 2,410x1,390x1,520mm. 최소 회전반경이 3.6m라는 점도 장점이다. 구매도 가능하며 1 년간의 장기 임대, 1 개월 단기 임대로 이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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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파워 트레인의 모터는 최대출력이 8.2hp, 최고속도 45km/h. 배터리는 축전 용량 5.5 kWh의 리튬 이온으로 플로어 아래에 탑재된다. 1 회 충전 항속거리는 75km. 배터리 충전은 220V 소켓에서 약 3 시간에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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