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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안자동차, 화웨이/CATL과 지능형 전기차 개발 위한 합작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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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5-22 14: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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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영 창안자동차 (Changan Automobile Co.)가 2021년 5월 19일, 화웨이 테크놀로지스 (Huawei Technologies) 및 CATL과 함께 지능형 전기차 개발을 위한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자회사 아바타 테크놀러지(Avatar Technology Co.)는 독립적인 사업체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합작회사는 화웨이 및 CATL과 협력하여 스마트 및 커넥티드 전기차를 위한 세계 최고의 플랫폼을 만들고 스마트 차량 제품의 풍부한 포트폴리오를 구축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회사에 대한 추가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같은 날 창안자동차는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능력을 달성할 수 있는 Ark Architecture라고 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공개했다. 창안자동차는 포드, 마쓰다와도 합작 투자를 하고 있다.


한편 중국 뉴스 포털 CX Tech는 3 자 협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인터넷에 연결된 스마트 차량과 연결하여 자동차 산업에 진출하려는 화웨이의 야망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2020년 9 월 화웨이는 스마트 드라이빙을 위한 2 개의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인 모바일 데이터 센터 (MDC) 210과 모바일 데이터 센터 610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MDC 210은 초당 48 조 작업 (TOPS)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여 레벨 2 자율성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MDC 610은 160 TOPS의 처리 속도로 레벨 3 및 레벨 4 자율성을 지원한다.

한편 CATL은 매출 다변화를 위해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0년 8 월 주식 신고에서 전기 자동차 산업의 핵심 자원을 확보하고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업스트림 및 다운 스트림 산업 체인에 190 억 위안 (273 억 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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