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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고전력 충전 컨셉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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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5-22 17: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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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2021년 5월 21일, 배터리 전기차용 자체 고속 충전 컨셉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올 해 하반기에 파일럿을 만들 예정인 컨셉의 핵심은 라운지 혜택과 결합된 프리미엄 고전력 충전( High-Power Charging : HPC)이라고 밝혔다. 

아우디 충전 허브(Audi Charging Hub)는 300kW의 여섯 개 충전 포인트를 설치한다. 두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래층에는 충전기 시설이, 위층에는 라운지 공간이 설계된다. 

이 컨셉은 사용된 리튬 이온 배터리를 버퍼 저장소로 보관할 모듈식 컨테이너 큐브를 기반으로 한다. 해체된 개발 차량의 세컨드 라이프 모듈 사용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고전압 공급 라인과 변압기가 있는 현장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 인프라 확장이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대략 2.45 Mwh 인 이 거대한 임시 저장 장치 덕분에 최대 300kW의 충전 출력을 제공하는 6 개의 충전소에는 표준 400V 고전압 연결만 필요하다. 따라서 큐브 당 11kW에서 시작하는 출력은 총 2.45MWh의 총 용량으로 3 개의 스토리지 모듈을 지속적으로 채우고 밤새 충전할 수 있을만큼 충분하다고 밝혔다. 지붕에 있는 태양광 모듈은 추가적인 녹색 에너지를 제공한다고 한다. 이 설정은 가능한 위치의 후속 선택을 용이하게 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시간 계획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다.

큐브와 같은 구조에서 유연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이점을 기대하고 있다. 허브는 로컬 네트워크 용량과 무관하게 개별 위치에 신속하게 이동, 설치 및 적용할 수 있다. 

초기에는 하반기 독일에서 파일럿 위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파일럿 단계를 위해 다른 브랜드의 운전자에게 충전 허브를 개방한다. 이 계획은 다른 운전자가 라운지 일부뿐 아니라 무료 및 비 예약 충전 지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은 허브 자체가 독점 시설로 계획되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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